닥터포스터1 26. April. 2020 일기 어학원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주말이라 오늘 아침에 일어났을때 부터 마음이 무거웠다. 어학원에 내가 싫어 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그냥 싫은게 아니라 이유가 있음.) 그리고 너무 이기적인 애들이 많기도 해서.. 지금도 한숨 나옴 ㅋㅋ 무튼 그리고 엄청 늦게 일어남 ㅋㅋ 12시에 일어나서 아침부터 아이스 커피 한잔 마시고, 크로플을 먹으려고 생지 하나를 꺼내놓았다. 해동 시키는 동안 엄마한테 내가 요즘 읽는 책이랑 Selfie 하나 보냈다. 사실 살가운 딸이 아니다. 그래서 그런지 엄마는 이런 작은 사진이나 내가 지금 뭐하는지를 보내면 좋아한다. 1-2주에 한번 톡을 하거나 10분내로 카카오톡 통화하는 정도가 다라서.. 그러고는 샌드위치 메이커로 만든 크로플이랑 딸기 3개를 짤라서 아침을 거하게 먹었다... 2020.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