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귀찮아1 뭐같은 상황에서도 어떤식으로든 위로를 받는다 (하) 요즘 굉장히 화가 나는 일이 있었는데, 역시 그건 사람에 관한 이야기. 당연히 해야할 일도 안하고 오히려 뻔뻔하게 따지는 그런 인간 자기가 정말 그런일을 했다고 생각하는 건가? 리플리 증후군인가? 진짜 싸이코 한명 만난거 같아서 기분이 더럽다. 심지어 지금도 ㅋㅋㅋㅋ 그래서 오늘 이성 친구인 B한테 점심시간에 전화를 걸어 자초지종을 다 설명하고, 얼마나 화가 치솟는지 왜 그딴 인간이 있는 걸까 뭐 이런 이야기를 했다 그러고 나서 친구가 왓츠앱이 왔는데, 기분은 많이 나아졌나 뭐 이런 내용이었다. 이건 전화하기 전에 보낸 text들 프랑크푸르트 진짜 싫고 Flatmate ㅈ같고 회사 동료들도 빡쳐!!! 이런 내용 친구가 신난 이유는 내가 그 Flatmate 거기를 잘라버리고 싶다고 통화하면서 열 뻗혀서 말.. 2020. 1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