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결1 일상 일기 (In Deutschland) 오늘로.. 독일은 확진자가 8만 명이 넘었다.. 사망자는 거의 1000명. 근데 메르켈은 일단 부활절 연휴까지만 격리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4월 19일까지 아니 4월이 무슨말이야.. 5월까지 격리해야 하는 거 아니니?? 내 어학원도 4월 20일부터 수업을 시작한다는데, 나는 그때 시작하더라도 가지 않을 생각이다. 어학도 물론 중요하지만, 내 건강과 바꿀 건 아니니깐. 집앞 약국에 가서 온도계랑 타이레놀도 사놓음 사재기는 거의 없어졌다휴지 없어서 화장실 못 간다는 소식을 들어본적이 없음. 아직까지는.. 솔직히 격리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독일에서의 내 일상은 코로나 전과 후가 다를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학원-집-공부-식사-잠-놀기 이 사이클이었기 때문에),지금 현시점 미쳐 돌아버릴거 같다.. +참고: .. 2020.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