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을 갈 때
'나는 한국에 이제 다시 들어갈 일도 없고,
한국 사이트도 사용할 일도 없고,
은행도 안 쓸 거야!'
하면 필요 없는 팁이다.
내가 2018년에 독일 교환학생을 나갔었을 때,
한국 번호를 정지시키고 온 게 너무 후회가 됐다.
e북을 사려고 해도 번호로 본인인증을 해라.
비밀번호 잊어버렸으면 본인인증을 다시 해라.
시부럴 맨날 인증하래..
그 당시 정말 억지로 영어로 책을 사서 읽었다고 한다.
그 결과 북유럽 신화를 영어로 읽었던 기억이 난다.
각설하고, 그래서 이번에 나올 때 우체국에서 알뜰폰을 개통시키고 왔다.
나 같은 경우는 문자, 전화만 되는 SKT 알뜰폰 계열인 아이즈 모바일에 가입하고 왔다.
한 달에 1300원.
그걸로 본인인증 메세지를 다 받을 수 있다.
은행 업무도 볼 수 있으니 완전 만족!
주의할 점은 항상 데이터를 꺼놔야 한다.
혹시나 와이파이가 없을 때 어플 자동 업데이트가 되면 Shit.. 요금이 과금되기 때문에..
한 달에 1300원, 본인인증 어떻게 할까 끙끙 앓을 바에야 내는 게 낫다 이거예요..
우체국에 직접 가서 알뜰폰에 가입했고,
유심칩을 그 자리에서 바로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므로
최소 1주일 전에 신청하길 추천한다.
이거 하고 가시면, 후회할 일은 절대 없을 거예요!
알뜰폰 신청하는 방법은 요기!
https://blog.naver.com/der68/222069636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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